기침에 좋은차로 기관지 건강도 챙기기
요즘은 미세먼지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로 스트레스 받는 날들이 많은데요.
요 초미세먼지는 어른들에게도 안 좋고 어린이들에게 안 좋아서
기관지까기 약하게 하고 감기에도 걸리게 하고 ㅠㅜ 이래 저래 속상합니다.
날씨도 춥고 계절까지 이래서 더 자주 아프시는 분들은 기침에도 좋고
기관지 건강도 챙겨주는 도라지차가 어떻까 합니다.
도라지는 기관지에 아주 좋은 음식으로 이미 알고 계시는데요.
저도 예전에 엄마가 기침 감기가 걸리면 배에 도라지와 꿀을 넣고
쪄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도라지가 좋다며 찐 도라지를 얼마나 먹이셨는지...
그래서 그런지 금방 나았던 기억도 있고 지금은 감기에 잘 걸리지도 않는데요.
요 도라지가 기관지 및 기침 가래에 좋다고 하니 차로 자주 챙겨마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도라지차 만들기
도라지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으며 기침을 없애고 가래 삭히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감기 및 천식, 목이 자주 붓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담배 피는 사람도 자주 마시면
목이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요즘 처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및 황사, 꽃가루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등과
호흡기 질환 관련 천식 및 감기 기관지염 등에도 도라지가 효과가 좋다고 하니 차로 만들어
자주 챙겨먹는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거같아요~
도라지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라지 약 20~30g 정도와 물 1리터 정도가 필요합니다.
도라지는 손질해서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잘라주시구요. 채반에다 일주일정도
잘 말린 후 물과 함께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분에서 30분 정도 끓여 우려내
마시면 됩니다.
기관지가 약하거나 천식이 있는 아이들 혹은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꿀이나 조청을 첨가해서 마셔도 좋은데요. 많이 끓여 놓고 보리차처럼 마셔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