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준비를 다시 하기
이사온지... 일년이 안되었다.
약 반년정도 지났는데 다시 이사갈 준비를 한다.
계획에 없던 이사...
막상 살아보니.. 집도 집이고... 주인도 맘에 안들고..
뭐 좋은 주인이 많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주인도 이사가는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
동네는 너무 맘에 드는데...
일때문에 다시 이사를 결심했다.
더 잘살기 위해서...
그 동안 하도 이사를 다녀서 이삿짐센터를 해도 되겠다고
할정도로 이사짐싸는데 익숙해있다.
제발 이번에는 오래 오래 살집으로 가기를...
먹는것도 입는것도 얼마든지 저렴하게 해결할수 있는 요즘..
유독 집만은 힘들다..
집만은 너무 비싸서... 힘들다.
사는 공간의 중요성은 뭐 다 알겠지만...
평소 생활에 아주 중요하다.
에너지를 받아야하는집...
그냥 잠만 자고 나가는곳이 아니다.
집은 하나의 정서이다. 나의 부분이다.
그래서 공간이 중요하고 요즘 어케든 월세를 살아도
제대로 해놓고 살고 싶은 하는 사람이 많아
디아이와가 유행하는것이다. 어자피 내집 가지려면
시간이 엄청 걸리니 말이다.
암튼 ... 이번에는 정말 좋은 집으로 이사가기를...
정주고 살곳으로 가기를... 이 동네든 저 동네든...
이 집에는 진상이 들어오기를.... 빌어본다.
주인이 너무 얄밉다.